[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장진수 횡재먹거리한우 대표는 최근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라면 130박스(200만원 상당)를 풍기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풍기읍 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장진수 대표는 풍기읍 주민자치위원장으로서 평소 주민자치와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특히 장 대표는 해마다 끊임없는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사랑의 온도를 높이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번 기부 물품은 지역 내 한부모가구를 비롯한 취약계층 45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장 대표는 "지역 사회를 통해 받은 사랑을 이렇게 다시 돌려줄 수 있어 오히려 기쁘다"며 "내 작은 봉사활동이 기부문화 확산에 미약하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