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청도군 풍각면은 지난 1일 산불감시원, 전문예방진화대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가을철 및 2023년 봄철 산불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산불예방활동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날 발대식은 산불예방활동과 초동 진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산불 진화 차량 및 각종 진화 장비를 일제 점검했으며, 진화대원과 감시원의 업무역량을 위한 직무교육과 안전교육도 실시했다. 특히 산림 인접지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소각을 집중 계도‧단속하고, 산불 취약지에 감시 인력을 집중 배치해 산불을 사전에 차단하는 등 산불예방 및 계도 활동에 총력을 다해 산불 없는 풍각면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두근 풍각면장은 “산불예방을 위해 빈틈없는 감시활동과 초동진화 태세를 확립해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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