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사)대한한돈협회 포항지부는 1일 포항시장애인단체에 550만원 상당의 한돈 558kg을 전달했다. (사)대한한돈협회 포항지부는 회원들이 조성한 한돈 자조금으로 매년 명절을 비롯해 어려운 시기마다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계층에 한돈 나눔으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심창섭 지부장은 “한돈 나눔으로 매년 이웃과 함께 따듯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포항지역 장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학래 노인장애인복지과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리고, 한돈협회의 따뜻한 마음이 포항지역 장애인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