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봉사단체 ‘영우회’ 회원들은 오는 1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전기매트 12개를 수성4가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영우회’는 봉사에 뜻을 둔 안동 출신 친구 6명이 나눔 활동을 하는 단체다. 지난 2019년부터 매년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이불, 전기장판등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우태수 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요즘 보일러 없이 지내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기매트를 지원해 드려 좀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