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시교육청은 교육감 공약이행 계획 실천 및 현안사안 소통을 위해 ‘학교운영위원 소통 연수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난달 13일 중학교 학교운영위원들과 대화를 시작으로, 2일 고등학교 학교운영위원, 오는 10일 특수학교, 25일 초등학교 학교운영위원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교육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지난 중학교 학교운영위원과의 연수회에서는 제11대 교육감 공약이행계획을 안내하고 아이중심, 교실중심 대구교육정책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제안된 교육시설환경 개선, 학생배치 문제 해소, 학교폭력 관련 문제 등을 포함해 향후 제안될 과제는 종합적으로 소관 부서의 사업 타당성, 시급성, 필요성, 실천 가능성 등 검토를 거쳐 2023년 대구교육정책 방향 수립에 반영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ʹ아이중심, 교실중심의 대구교육ʹ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학교운영위원회의 협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각계 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보다 더 나은 대구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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