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달성군의회는 1일 군의회 의장실에서 정책지원관 2명에 대한 임용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용된 정책지원관은 임기 2년의 임기제공무원으로 △조례 제ㆍ개정 및 폐지, 예산ㆍ결산 심의 등 의회 의결사항과 관련된 의정활동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 지원 △군정질문등 의정활동과 관련된 자료수집ㆍ조사ㆍ연구 및 그에 수반되는 활동에 대한 실무지원을 하게 된다. 서도원 의장은 “이번 정책지원관의 임용으로 의회의 정책역량과 전문성이 강화돼 제9대 달성군의회 의원들의 의정활동이 한층 성숙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정책지원관 채용은 지난 1월 전면 개정된 지방자치법 시행에 따라 새롭게 도입되는 제도다. 지방의원의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전문 인력을 둘 수 있게 됨에 따라, 달성군의회는 올해 의원 정수의 4분의 1 범위인 2명을 채용 완료했으며, 내년에는 2분의 1 범위까지 연차적으로 늘려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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