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안상수기자]경북교육청은 2022회계연도 경북교육비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예산 편성 시기에 맞춰 세출예산에 편성된 사업 추진 상황 점검을 통해 이월액·불용액 등을 최소화하고자 지난달 20일 기준으로 예비결산을 실시했다. 예비결산 시 중점 점검사항은 사업담당자와 예산담당자간 충분한 협의를 통해 지난달 21일부터 출납폐쇄일까지의 집행예정액을 면밀히 추산해 예비결산 불용예정액과 실제 결산시 불용액의 차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불용예정액 등 점검 결과는 제2회 추경에 적극 반영하고, 시설사업의 경우 불용액 및 이월액 최소화를 위해 공사 진행 상황을 고려한 예산 집행을 독려하고 이월사업은 그 사유를 명확히 하도록 했다. 또한 간과하기 쉬운 재배정예산은 예산 소관부서에서 집행상황을 최종 점검토록 안내했다. 경북교육청은 이미 올 상반기에 1차 예비 결산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본청 각 부서, 직속기관 및 교육지원청에 안내해 1회 추경에 반영한 바 있다. 최선지 재무과장은 “이번 2차 예비결산 결과를 제2회 추경에 반영해 이월액 및 불용액 최소화를 통해 지방교육재정 건전성과 재정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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