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소방서는 지난 26일 겨울철 화재·구조·구급 출동 시 안전사고 사전 예방을 위한 경북소방본부가 주관하는 소방장비 관리상태 확인 정기점검을 펼쳐 소방공무원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었다.이날 확인 점검은, 경북소방본부 총 10명으로 편성된 확인 점검반이 본서와 119안전센터 및 지역대에 분포돼 있는 △장비 특수차량(고가차, 구조공작차, 화학차) △소방차량(함창, 화서, 모서) 구조장비(구조구급센터) △구급장비(청리안전센터) △공기충전기실(본서, 청리)등을 비롯한 소방장비시스템 입력과 관리 사항 △구조·구급·정보통신 유지관리와 숙련도 등 총 4개 분야에 대한 확인 점검을 실시했다소방장비관리규칙 제21조에 의거 각 소방서는 연 1회 道 주관 소방 장비검열과 연 2회 자체 검열을 실시하게 돼 있다.특히 이번 점검을 통해 △적정한 소방장비와 부품의 관리계획 수립 이행실태 △장비 담당자 교육·훈련 상태 △예방점검 이행상태 △그 밖의 장비관리와 운용에 관한 사항 등을 철저히 점검 해, 우수관서에는 표창과 상금이 주어진다.백승욱 상주소방서장은 “도 장비검열 외에도 자체 장비검열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각종 사건, 사고가 증가하는 겨울철에 화재·구조·구급 출동 시 안전사고가 발행하지 않도록 각별히 노력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