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 모서면은 지난 28일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모서초·중교장, 모서농업협동조합장, 이장협의회장,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등 각 급 기관단체장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요회의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회의는 변함없이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와 세계적인 경제 상황 악화로 인한 물가 상승과 농산물 가격의 하락으로 인한 농민들의 어려움 등 당면 지역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와,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또한 연말이 다가옴에 따라 주변의 힘들고 어려운 이웃이나, 취약 계층에도 좀 더 많은 관심과 손길을 보내야함에 모두 동의하고 함께 노력하자고 뜻을 모았다.윤영대 모서면장은 “지역 발전과 주민 화합에 지대한 역할을 해오고 있는 금요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모서면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변함없는 성원과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