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이 1일~다음달 15일까지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 동안 산불피해 최소화를 위해 산불근원 차단 및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산불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산불취약지역 산불감시원 96명과 산불발생시 초동진화를 위한 전문예방진화대원 48명을 3개 지역에 분산해 배치한다.특히, 산불 발생 시에는 신속한 진화를 위해 산불진화용 헬기 1대를 임차해 산불발생 골든타임 내 신속한 출동으로 선제적 대응태세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게 된다.여기에다 지역소방서를 비롯한 유관기관·인근지자체와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해 산불방지와 산림자원보호,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을 두고 있다.또한, 가을철 산행객 증가에 따른 산불예방을 위해 1일~2023년 5월 15일까지 입산통제 및 화기물소지 금지구역 입산시 20만원 이하 과태료도 부과한다.김재원 과장은 "올해 가을철은 산불없는 봉화를 만들기 위해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는 물론 우리 생활권 주변에서 화기 사용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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