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북구 기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곽선자, 이성형)는 지난 27일 기계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10월 정기 월례회 및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기계면 사랑나눔 행복플러스’ 후원금 지출 및 11~12월 중 특화사업 추진사안에 대한 논의 및 이전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대한 결과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으며, 더불어 신규 위원 위촉장 전달식이 이어졌다. 또한 기계제일교회(담임목사 김익영)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하였다. 곽선자 기계면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기계제일교회에 감사드리며, 항상 솔선수범해주시는 위원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말을 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더 살기좋은 기계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성형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먼저 다가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기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