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은 지난 10월 28일(금) 18시 30분 포항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경상북도교육청 주최로 포항교육지원청과 공동주관으로 ‘어울림 1000인 음악제’가 열렸다고 밝혔다. ‘어울림 1000인 음악제’는 위기에서 희망으로, 참여에서 어울림으로, 배움이 감동을 목표로 2022 경북학교예술교육 페스티벌이 펼쳐졌다. 포항대흥초 난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39개 관악단과 합창단 단체, 가수 전유진과 소프라노 강혜정 등 학생 600여명, 성인 400여명, 모두 1000명의 소리가 어울려 대서사시와 같은 음악제가 펼쳐졌다. 임미화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장은 "2022 어울림 천인음악제는 천 가지 소리가 어울려 희망을 노래하는 학교 문화예술교육을 집약한 경북 학교예술교육 페스티벌로 이를 통해 문화예술이 일상이 되고, 삶이 되어 모두가 어울려 희망을 노래하고, 행복을 꿈꾸는 삶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