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2022 경상북도 발명아이디어그리기대회가 10월 29일(토) 상주중앙초등학교에서 유, 초, 중, 고 학생 341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창작 표현활동을 통한 발명 꿈나무의 발굴ㆍ육성 및 지식기반사회의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개최되었다.
대회 종목은 발명상상화, 발명캐릭터, 발명디자인 총 3개 종목으로 대회 당일 현장에서 주어진 문제에 대하여 창의적, 발명적으로 구상한 후 그 아이디어를 8절 도화지에 표현하는 방법으로 진행되었다. 작품은 미술성보다 아이디어, 독창성, 문제이해력 등 창의성에 중점을 두어 심사하였다.이번 대회에는 부문별로 유치원 17명, 초등학교 238명, 중학교 76명 등 도내 98개교 341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기량을 뽐냈으며, 금상, 은상 수상 학생은 오는 11월 12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되는 전국발명아이디어그리기대회에 경상북도를 대표하여 참가하게 된다.이승수 경상북도발명인재육성협의회장은 “이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풍부한 상상력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휘하여 독창성, 문제해결력 등이 향상되고 올바른 과학문화확산에도 이바지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