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에스포항병원은 10월 21일 지하1층 대강장에서 류위선 ㈜제이엘케이(JLK) 최고의학책임자(CMO)를 초청하여 10월 SSGC를 진행하였다. 류위선 이사는 뇌졸중 분야에 전문적인 역량을 보유한 국내에서 손꼽히는 젊은 연구자다.
류 이사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신경과 교수 및 한국인 뇌MR영상 데이터센터장을 역임하였으며 미국 USC 대학 Laboratory of Neuro Imaging에서 교환교수를 지냈다. 류위선 사내이사는 뇌경색 환자의 빅데이터를 이용하여 뇌졸중 관련 SCI급 논문을 영향력 높은 저널에 다수 게재한 바 있다.이번 10월 SSGC 주제는 ‘인공지능의 현재와 미래:임상의사가 경험한 인공지능 개발’이란 내용으로 뇌졸중 영상을 보며 판독 및 확인에 적용되는 인공지능 AI를 참석한 의료진에게 소개하였다. 류 이사는 의료분야에서의 인공지능은 비영상의학과에서 더욱 활용될 수 있을 것이고 좋은 인공지능이 되기 위해서는 좋은 데이터가 필수적이라고 말했다.에스포항병원 김문철 대표병원장은 “전 세계가 인공지능(AI)과 함께하는 시대와 메타버스 미래 강국이 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미래 경쟁력에 인공지능을 얼마나 활용하는 역량이 가지고 있는 것이 중요할 것이고 의료분야 AI도 미래가치를 열 충분한 시너지를 가지고 있는 것을 이번 SSGC를 통해 느꼈다”고 말했다.한편, 에스포항병원은 매월 병원이나 대학교의 분야별 최고 권위자를 초청하여 강연을 진행하는 SSGC(Stroke & Spine Grand Conference)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