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안상수기자]경북여성정책개발원은 ‘직원 ESG 혁신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지난달 28일 경북여성가족플라자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ESG 경영에 기반해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기관의 변화와 성장을 도모하고자 5대 분야, 14대 세부내용의 공모주제를 가지고 지난 9월 13일부터 30일까지 공모를 진행했다.
이번 ESG 혁신아이디어 공모전은 외부 심사위원의 심사 뿐만 아니라 내부 직원들의 투표점수까지 반영해 총 4건의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했다.
최우수로 선정된 아이디어는 회의자료를 테블릿 PC 또는 스마트폰을 이용한 PDF파일로 대체함으로써 친환경 경영 및 비용절감 효과가 기대되는 아이디어이며, 그 외에 콘텐츠 게시판구축, ESG 실천&스마트한 미팅 혁신 등 총 4건의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했다.
하금숙 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은 “이번 직원 ESG 혁신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직원들의 혁신과 관련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변화에 혁신을 더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ESG 경영을 활성화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