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남구가족센터는 지난달 28일 국제로타리 3700지구 사진동호회, ㈜로담의 지원으로 ‘할마빠랑 행복 스튜디오’ 가족사진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할마ㆍ빠랑 행복 스튜디오`는 손자녀의 양육을 책임지는 조부모인 할머니 엄마와 할아버지 아빠, 손자녀들을 대상으로 가족사진 촬영 기회를 제공해 가족 간 유대감을 증진시키고, 그들만의 특별한 추억을 제공해주고자 기획됐다. 한 참여자는 “코로나로 인해 만남의 기회가 점점 줄어드는 현실에서 3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게 돼 정말 기쁘다”며, “손자녀와의 추억을 아름다운 사진으로 남겨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대구남구가족센터는 앞으로도 남구 지역 내 다양한 가족의 삶의 질 향상 및 행복 증진을 위해 세대 간 소통의 시간 제공으로, 가족관계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