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독도사랑운동본부와 모나미가 지난달 28일 서울 광화문에서 남한권 울릉군수에게 지역 학생들을 위해 볼펜, 풀 등 학용품 6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2013년 창립된 (사)독도사랑운동본부는 해양수산부 인가 사단법인으로서 독도안보체험견학 및 탐방, 독도 영유권 강화 사업, 독도 컨텐츠 역량 지원사업 등 독도와 관련된 다양한 사업들을 펼치고 있다. 조종철 사무국장은 “독도와 가장 가까이 살고 있는 울릉 학생들에게 자신들이 설계하는 밝은 미래에 작은 디딤돌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