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고령군청소년문화의집은 고령군과 함께 지난 4월에 위촉한 제18기 고령군청소년참여위원회를 대상으로 지난달 29일 청소년문화의집 교육실 등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지방자치의 날을 맞이해 청소년들이 지역 청소년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스스로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역량강화 활동인 ‘생각을 나누고’,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으로서 열심히 활동한 자신을 격려하며 또래들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축제의 장을 통한 ‘마음을 나누고’, 협동 활동을 통해 또래관계 증진 및 자신감 향상에 기여하는 ‘행복을 나누고’라는 주제를 토대로 진행됐다.그리고 마지막 일정으로 청소년참여위원회와 청소년활동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워크숍에 참여한 청소년은 "올해 청소년참여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혼자라면 할 수 없었던 활동을 여러 친구들과 힘을 합치니, 수월하게 헤쳐 나갈 수 있었다”며 “좋은 경험과 추억을 나누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주영 고령군청소년문화의집 운영 대표는 "지역 청소년을 대표해서 활동하는 동안 많은 어려움이 있었을 것이다"라며 "그 힘든 과정을 거쳐 열심히 달려온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들이 오늘 워크숍 활동을 통해 보람을 느끼고 서로 에너지를 충전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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