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한국철도 대구경북본부는 오는 11월 5일부터 중앙선 청량리~안동 ITX-새마을호 열차의 운행을 재개하며, 이 구간 운임을 신설.변경 및 조정한다고 밝혔다.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지금까지 운행돼온 중앙선 청량리~안동 누리로 4개 열차가 기대수명 경과에 따른 폐차가 예정돼 ITX-새마을호로 재배치되는 것이다. 이에 청량리~안동 운행됐던 무궁화호 제 1611, 1612, 1613, 1614열차는 11월 5일부터 ITX-새마을 제 1091, 1092, 1093, 1094열차로 재배치되며, 운행시각과 정차역은 동일하게 유지된다. 한편 중앙선 청량리~안동 구간 무궁화호 정기승차권으로 상위열차인 ITX새마을호 열차에 승차 가능하며, 공공할인(노인, 경증장애인)을 토·일·공휴일까지 확대하는 특례가 한시적으로 적용된다. 자세한 사항은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와 코레일톡 어플리케이션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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