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경북도문화관광공사는 지난달 29일 300여 명의 안동시민 및 관광객들의 참여 속에 6회로 구성된 2022년 안동호반 달빛야행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5월 ~ 10월까지 안동문화관광단지에서 진행된 안동호반 달빛야행은 매회 500여 명 이상의 참여자를 모객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6회차의 달빛야행 행사는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관광객의 마음과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안동의 달빛을 보며 걷는 걷기 행사와 색소폰 연주회 등 다양한 문화 공연도 함께 진행됐다.안동문화관광단지 내 위치한 수변공연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안동문화관광단지와 안동댐 공도교 구간을 왕복하는 5.0Km 걷기 행사가 진행됐으며, 이 외에도 △경품권룰렛이벤트 △깡통열차 △풍선아트 △트로트 황태자, 통기타 김이난의 공연 등을 통한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참가자들의 만족을 높였다.행사에 참여한 관광객은 “6회 모두 참석했는데 벌써 올해 마지막 행사라고 하니 아쉽다”며“내년에도 아이와 함께 놀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재밌게 즐기고 싶다”며 안동호반 달빛야행 행사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김성조 관광공사 사장은 “2022년 달빛야행이 안동시민과 관광객의 참여로 성공적인 행사를 마무리할 수 있어서 뜻깊고, 내년에는 더 풍성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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