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종수기자] 군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맞춤형복지담당과 지역 내 음식점과 함께 특화사업 이웃돌봄, 반찬나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반찬나눔사업은 지역 내 음식점(업체) 후원으로 2017년부터 5년째 진행하고 있으며 밀양식당, 상황약수삼계탕, 민속떡집, 사공축산, 해동농장이 참여하고 있고 매달 온정의 손길을 나누고 있다. 매월 1회씩 음식점(업체)에서 정기적으로 반찬(식품)을 후원받아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가정방문을 통해 전달하며 식사지원과 더불어 안부확인으로 정서 지원도 병행해 이웃 돌봄을 실천하고 있다. 박종윤 위원장은 “경기침체, 코로나 등 힘든 사회 분위기 속에서도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해 주시는 사업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앞으로도 지역자원 발굴과 나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희명 읍장은 “읍 협의체가 지역주민과 함께 소외된 이웃들이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노력해준것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읍에서는 더 많은 지역민들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