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 명호면 제13회 면민 체육대회 및 화합한마당이 최근 명호초 운동장에서 군수, 군의장, 군, 읍면체육회장, 주민 등 80명이 참석하며 성황을 이뤘다. 면체육회가 주관한 1부 행사는 가을 운동회를 추억하며 화합이어달리기, 줄다리기, 팔씨름, 공굴리기 등 면민 체력증진 및 이동별 화합의 경기로 진행했다.이어 2부 행사는 노래자랑 축하공연 등 주민들이 함께 즐기는 화합장과 참가 기념품 증정 및 행운권 추첨을 통한 세탁기, TV등 총 150여 점의 경품을 전달했다.정규복 체육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마을의 화합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체육대회를 준비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