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봉화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지난 27일 제21회 대한민국안전대상 우수기업상(공공서비스) 분야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수목원은 지난 2021년 9월 인권 및 안전보건경영을 선포한 이후 △소방훈련 △을지 연습과 연계한 안전 및 소방훈련 수상 등임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수목원은 지난 울진·삼척일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진화를 위해 참여해 산불발생 지역의 주민들을 위한 인력 및 장비 등을 대거 지원해 호평을 받기도 했다.이밖에 수목원은 경영진과 임직원의 안전보건경영을 기반삼아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구축 등 시설의 안전을 확보해 고차원 안전관리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이종건 원장은 "이번 수상은 새로운 시작, 안전관리에 더욱 노력은 물론 공·사립수목원과 공유해 산림 안전분야 공공성 확대에 선도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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