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이 지난 27일 청소년센터 세미나실에서 청소년 지도위원들의 역할 및 향후 수행할 활동 안내를 위한 2022년 군 청소년지도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워크숍에서는 청소년지도위원의 역할, 향후 수행 활동 안내와 청소년 유해물질이 청소년에 미치는 악영향과 청소년과의 소통한 내용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특히, 앞으로 청소년들을 선도·지도함에 있어 원활한 소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도위원들에게‘청소년들과의 대화’를 주제로 한 소통법에 대해서 소개하며 유익한 시간이 됐다.김모(40, 봉화읍)씨등 지도위원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앞으로 청소년 선도활동 계획과 수행하는 데 많은 도움과 위원들간의 결속도 다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신미순 과장은 위원들이 지역청소년 선도에 앞장서준 것에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이 바르게 성장하도록 많이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봉화군 청소년지도위원은 10개 읍면에서 50명이 활동하면서 청소년들이 비행에 빠지지 않고 건강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선도·지도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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