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의 폭로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그의 진술로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8억여 원 불법 대선자금을 수수한 혐의로 구속된 상황이다. 대장동과 위례신도시 사업에 깊숙이 관여했던 유동규 전 본부장의 추가진술은 향후 검찰 수사에 큰 영향을 줄 수밖에 없다고 본다. 유 전 본부장은 본보에 “10여 년 그들하고 같이 있어 너무 잘 안다. 그들은 내가 입 다물길 바랐지만”이라고 밝혔다. 대장동과 위례신도시 개발과 관련한 `윗선`을 겨냥해 이제는 할 말을 하겠다는 뜻으로 보인다.일각에선 대장동 수사 당시 성남시 등 `윗쪽`으로 향하지 못했던 검찰 수사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것이란 전망도 조심스럽게 내놓는다. 검찰 역시 이 대표가 성남시장 재직 당시 대장동 사업방식과 관련해 단순 보고를 받는 것을 넘어 세부 공모절차와 우선사업자 선정 과정, 이익 배분 등에 깊숙이 관여했는지 재차 살펴볼 것으로 알려졌다. 유 전 본부장은 이 대표의 복심들이 검찰 수사를 방해하려 했다는 얘기도 했다. 유 전 본부장은 지난해 9월 검찰의 압수수색 직전 이 대표 측이 자신의 새 휴대폰을 버리라고 종용했다고 본지 인터뷰에서 밝혔다. 김 부원장과 정진상 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은 압수수색 당일과 전날 유 전 본부장과 여러 차례 연락한 사실이 드러났다. 그는 최근 검찰 수사에서 김 부원장 측이 자신에게 변호사를 붙여 동향을 파악하려 했다고도 했다.사람이 개나 소나 돼지일 수는 없다. 인간의 존엄성이 바로 그런 것이다. 그런데 개딸이란 무엇인가.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지지하는 여성들이 자칭 개딸이라 부른다니, 인간을 개로 별칭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하다. 정치가 개판이 되었다는 말이 나온다. 정치인 모두가 제정신이 아니다. 국민들은 보기가 딱하다. 배를 운항하려면 선장이 있어야 하고, 선원이 일사분란하게 산장의 지시에 따라야 항해를 잘 할 수 있다.나라를 운영하는 데도 배와 마찬가지로 선장이 키를 잡아야한다. 그런데 선장이 키를 잡지 못하게 끌어내리려고 야당 의원들은 탄핵을 들먹이며 온갖 트집을 잡는다. 이런 상태에서 무슨 수로 배가 순항하겠는가.지금은 파도가 높아 위기에 처한 상태인데 무조건 뒤집으려 하니 문제다. 물가고, 경제난, 국방대처 등 국내외적으로 심각한 위기에 처한 상황인데, 내년도 예산안 국회상정에 대한 시정 연설을 보이콧 하는 야당의 행태는 무슨 변명으로도 용서할 수 없는 태도다.그런 국회의원들을 국민의 세금으로 월급을 주고 있으니 기가 찰 일이다. 시간은 금방 흐른다. 다음 총선이 얼마 남지 않았다. 국민들도 이젠 꿈에서 깨어났다. 다시는 속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