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는 지난 27일 상주시 사벌국면에 위치한 경북 스마트팜혁신밸리 대회의장에서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본부장 및 경북 지역 17개 지사장이 참석했으며, 2022년 성공적인 업무 마무리를 위해 각 지사별 경영목표 실적, 주요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청렴ㆍ안전ㆍ고객만족 3대 경영원칙 이행 방안 등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올해 포항ㆍ경주지역을 강타한 태풍 힌남노로 노후화된 저수지의 위험이 노출된 가운데 일상화된 이상기후 현상에 대비한 농어촌 안전관리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도 진행됐다.
하태선 본부장은 “내실경영을 통해 경영목표를 차질없이 달성하고,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해 역량을 집중하자”고 말했다. 또 “농업인들이 걱정없이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농어촌의 재해위험 사전예방과 안전한 영농환경 조성을 위해 계속해서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