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중학교는 10월 25일 연원관에서 블렌디드 연구학교 운영 종결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종결보고회는 경북의 다양한 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년 동안 울진중 교직원들이 연구해온 독서 연계 블랜디드 수업 모델 사례를 공유하고 일반화하기 위한 시간으로 1부 공개수업 실시, 2부 블랜디드 운영 성과 보고, 3부 연구학교 토크콘서트 순으로 진행했다.특히 그동안 연구학교 준비하면서 느낀 다양한 사례를 학생과 교사가 진솔하게 대화하는 토크콘서트는 더 많은 교육적 자극과 흥미를 주어 행사에 참여한 연구사, 장학사, 수석교사 및 교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신모 교사는 “2년 동안 연구학교에 참여하면서 우여골절이 많았는데 좋은 성과를 거둬서 너무 기쁘다.”라며 “여러 동료 선생님들과 함께 연구하고 학습한 교수 학습 방법을 활용하여 더 나은 수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하였다.박용래 교장은 “블렌디드 연구 수업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고 최선을 다해주신 학교 선생님들께 감사 인사드린다”라며 “학생과 학부모님의 요구를 잘 반영하여 미래 주도형 선도 학교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하였다.한편, 울진중학교는 2019년부터 코로나 19 팬더믹 상황 속에서 온·오프라인 연계 수업의 필요성을 느끼고 독서 연계 블렌디드 수업이라는 주제로 연구학교를 실시하였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