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포항시북구보건소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 26일 주간재활 프로그램 참여회원 및 가족들과 함께 야외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야외체험활동은 대구세잎클로버(중독자 재활시설) 방문, 팔공산 케이블카 이용 및 동화사 산책을 통해 단주(斷酒)의지를 강화하고 일상생활의 스트레스를 해소해 정서적 환기 및 재충전의 기회를 갖고 중독질환 회복동기를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과거 음주를 할 때는 술을 계속 마시느라 계절의 변화도 알지 못했는데, 술을 안마시니 단풍구경도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온전한 하루를 위해 단주유지 및 재활프로그램에 꾸준히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주간재활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에 운영되고 있으며 참여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항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270-4147~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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