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29일 오후 1시~7시 포항시 청소년문화의 집에서 청소년 어울림마당 ‘포항수학체험전&댄스가요제’를 개최한다. 이번 일곱 번째 청소년어울림마당 ‘포항수학체험전&댄스가요제’는 옛 북구청 자리에 새롭게 개관하는 ‘포항시 청소년문화의 집’ 개관식과 함께 진행된다.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 포항수학교과 연구회와의 협업을 통해 지난 2008년부터 수학캠프로 시작된 수학체험전은 ‘수학 소풍’이라는 주제로 직접 만들고 체험할 뿐만 아니라 메타버스 ZEP 가상공간에서 체험전을 탐험하면서 온·오프라인 동시에 수학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올해로 24회를 맞는 ‘포항 청소년 댄스가요제’ 본선에서는 열띤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10개 팀의 멋진 공연과 함께 인기가수 ‘케이시’의 축하공연 등 많은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기다리고 있어 교육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청소년어울림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영란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포항시 청소년문화의 집 개관 기념 청소년어울림마당은 학교와 관공서, 포항시청소년재단이 힘을 모아 민·관·학이 하나 돼 교육과 문화예술이 어우러지는 새로운 청소년축제의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의 다양한 연계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상북도 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월 1회 다양한 컨셉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오는 11월 19일에는 청소년 진로체험박람회와 연계한 청소년어울림마당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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