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재)포항테크노파크는 지난 26일과 27일, 이틀간 예천군 감천면, 호명면 일대에서 ‘스마트빌리지 서비스 발굴 및 실증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지능정보기술 기반의 농어촌 지역 현안 해결을 목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한다.경상북도와 예천군, 포항테크노파크, ㈜랩피스, ㈜서경방송, ㈜케이엔엘정보시스템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농작물 절도예방’을 주제로 지난 4월부터 이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이번 설명회는 그동안의 사업성과를 주민들과 공유하고, 구축 장비에 대한 시범운영과 주민교육을 위해 마련됐으며, 26일과 27일 이틀간 지자체 관계자와 지역 주민 총 200여 명이 참석했다.포항테크노파크는 이번 주민설명회에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제품 개선과 서비스 향상을 추진하여 서비스 범위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점식 개최포항테크노파크 원장은 “스마트빌리지 서비스 발굴 및 실증사업을 통해 지역 현안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올해 성과를 바탕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농작물 절도 예방체계가 지역에 정착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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