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국제로타리3630지구 4지역 7개 로타리클럽(서포항, 포항영일만, 신포항, 포항여명, 포항해맞이, 포항도원, 포항세오녀)은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포항지역을 돕기 위해 지난 26일 시청을 방문해 1천만원 상당의 벽지· 장판을 전달했다.서상욱 4지역 대표는 “포항지역이 하루 빨리 피해를 극복하고 일상을 회복하는 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오늘 전달한 마음으로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시의 일상회복과 피해민 지원을 위해 온정을 전해주신 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전해주신 마음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