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시교육청은 28일 대구민주시민교육센터에서 코로나 이후 양육이 버거운 학부모들을 위한 ‘부모 & 아이 마음 톡톡!!’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부터 시작된 대구교육청 학부모아카데미는 코로나로 인해 지난 2020년부터는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에서 실시간으로 운영하고 있었다. 이번에는 대구민주시민교육센터 현장강연과 유튜브 실시간 송출도 함께 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신의진 교수가 학부모들의 사전질의를 바탕으로 문제해결 방식에 초점을 맞춰 학부모들의 고충이나 궁금증을 해소해 줄 예정이다. 전국 학부모지원센터를 통해 홍보한 결과 타 지역에서도 관심을 보이는 등 600여명이 학부모들이 참여를 신청했으며, 현장 참여가 어려운 경우 유튜브(https://youtu.be/T7-Xgqm_PAw)를 통해 현장 강연의 열기를 느낄 수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앞으로도 다양한 특강을 마련해 학부모의 자녀교육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