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은 27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21회 대한민국안전대상’시상식에서 공공서비스 분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NIA는 지난 2019년부터 기관 경영가치를 ‘안전 최우선’으로 설정하고, 안전관리 전담조직을 신설했다. 또한 안전보건 관련 법규를 검토하고 안전보건 규정을 제정해 사업장에서 실행하는 등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구축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그 결실로, ‘재해경감활동관리체계(BCMS) 인증(행정안전부, 2020년 2월)’, ‘화재안전 우수건물 인증(한국화재보험협회,2020년 7월)’에 이어 ‘근로자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산업안전보건공단, 2021년 2월)’을 획득해, 공공기관 최초(2021년 기준) 재난대응, 건물화재 및 근로자안전 등 안전 3대 분야 전체 인증을 획득했다. 이는 각종 재난 및 재해로부터 근로자의 안전뿐만 아니라 업무에 대한 연속성을 확보할 수 있는 ’NIA 종합 안전보건경영체계‘를 마련한 데 의미가 있다. 그리고, 2022년부터는 종합 안전보건경영체계 운영 효율화를 위해 3개 안전관리시스템의 활동 및 프로세스 분석을 통해 통합매뉴얼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각종 재난 대응 훈련에 종합 안전보건경영체계를 적용하고, 지속적으로 보완함으로써 기관 내재화 및 완성도를 높여나가고 있다.황종성 NIA 원장은 “대한민국 안전대상 수상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방침과 모든 임직원의 안전관리 노력으로 이룬 결실”이라며, “기관의 ICT역량을 활용한 국가 안전환경 개선에 이바지하고 안전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관심·지원 및 노력으로 공공기관으로써 사회적 안전가치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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