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교육지원청은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 알리기 기념행사로 독도 수호 결의대회, 독도에게 사랑의 메시지 남기기, 독도관련 퍼포먼스 등 다양한 행사를 실시했다.‘독도! 대한민국 영토로 명 받았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독도 수호 결의 외치기, 독도사랑 티셔츠 입기, 독도에게 사랑의 말 전하기, 독도사랑 퍼포먼스 및 인증샷 찍기 등 지난 25~26일까지 독도사랑 행사에 울진교육지원청 전 직원이 함께 했다.또한, 26일은 초·중·고 독도교육 업무 담당 교사 30명을 대상으로 독도교육 역량강화 교사 연수회를 개최했다. ‘강치와 독도’라는 주제로 강치와 독도와의 관계 및 역사, 학교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독도교육 방안 등에 대해 심도깊은 연수를 실시했다. 권오진 교육장은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 수호 결의대회에서 전 직원이 독도 수호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것을 보니 흐뭇했고 앞으로는 평소에도 독도에 대해 사랑과 관심을 가지면 좋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