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영열기자]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은 지난 25일 본관 지하1층에서 임산부의 날을 맞아 따뜻하고 배려하는 근무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는, 임산부 직원 배려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임산부 교직원에게 정일권 병원장의 따뜻한 격려와 함께 임신 축하 선물을 지급하고 △임산부 체험하기 △응원메시지 전달식 △임산부 관련 퀴즈 △배우자 임신 축하받기 △가로세로 낱말퀴즈 등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됐다. 뿐만 아니라 낱말퀴즈 사전응모자 중 20명을 추첨해 소정에 선물을 증정하고 응원 메시지 게시판을 설치해 건강한 출산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정일권 병원장은 “임산부가 안전하고 건강한 출산을 하기 위해서는 따뜻한 시선과 배려가 필요하다”며, “임산부 교직원을 포용하고 배려하는 더 나은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순천향대 구미병원은 임산부 직원 스스로 자신을 보호하고 직장인으로서의 권리를 지킬 수 있도록 자체 제작한 임산부 배려 배지와 출산장려금도 지원하는 임산부 직원 배려 캠페인을 해마다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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