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강북경찰서는 지난 26일 공동체치안 파트너인 강북자율방범연합회‧시민경찰‧동천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와 함께 2022년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지인 태전동 샛별공원일대(샛별로 프로젝트Ⅱ)를 합동순찰했다. ‘샛별로 프로젝트Ⅱ’는 태전동 대학가 일대 여성1인가구 밀집지역에 대한 환경개선 사업으로 지난 2021년 강북서 환경개선 사업인 ‘샛별로 프로젝트Ⅰ’과 연계, 사업지를 확장해 북구청 등 유관기관과 협업 추진 중이다. 특히 이번 사업에는 지방행정과 치안행정 연계사업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억원을 지원받아 지역특성과 지역주민 수요를 반영해 지역주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CCTV, 태양광표지병, 태양광 벽부등 설치 등 범죄예방 환경조성을 추진중이다. 박종하 강북경찰서장은 “범죄예방은 경찰만의 치안활동으로는 한계가 있어, 지역주민과 함께 노력할 때 더 큰 시너지 효과가 나타난다”라고 하며 "민‧경이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으로 강북지역의 범죄예방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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