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동구청은 지난 24일 행정서비스 운영 내실화를 위해 행정서비스헌장심의위원회 위원 4명(김상호, 김명은, 조경래, 조성원)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했다. 행정서비스헌장이란 행정기관이 제공하는 행정서비스의 기준과 내용,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절차와 방법, 잘못된 서비스에 대한 시정 및 보상조치 등을 구체적으로 정해 공표하고 이의 실천을 주민에게 약속하는 제도이다. 동구 행정서비스헌장심의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 11명 위원으로 구성된다. 주민에게 보다 높은 수준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행정서비스 헌장의 제·개정사항 및 시행결과에 대한 평가들을 심의하고 운영해 2년 간의 위원직을 수행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시대의 도래로 행정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고객만족을 위해 위원들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며 행정서비스헌장이 좀 더 실효성을 갖춰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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