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백한철기자](사)대한한돈협회 안동시지부는 지난 25일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위해 돼지고기 635kg(560만원 상당)를 안동시에 전달했다.기부받은 한돈은 안동시 푸드뱅크를 통해 관내 저소득가정과 사회복지시설로 전달될 예정이다.대한한돈협회는 한돈 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하여 한돈에 관한 지식과 기술을 향상해 생산자의 복리증진을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다. 한돈 산업 발전에 힘쓰고 있을 뿐만 아니라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돼지고기를 기부함으로써 사회 공헌 활동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진용안 대한한돈협회 안동시지부장은 “코로나19와 점점 추워지는 날씨로 어려운 생활을 해온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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