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새마을부녀회가 지난 24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열린 제29회 새마을 한마음 합창공연 탄소중립 실현 퍼포먼스 대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이날, 800여 명의 부녀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성군 새마을부녀회는 아차상을 수상했으며, 새마을노래를 탄소중립과 관련된 내용으로 개사해 눈길을 끌었다. 공연곡 가사에는 ‘대중교통 이용하기, 실내온도 유지하기, 일회융품 줄이기, 분리수거하기’ 등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현 내용을 담았다.
김주수 군수는 "군 새마을부녀회가 탄소중립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은 물론 앞으로도 지역 내에서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