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지난 26일 지역 농가에 보탬을 주고 지역민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가을철 수확기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농가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이날 농촌일손돕기는, 생물자원관 임직원 40여 명이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은척면 귀농 농가를 방문해 감따기와 줍기 등 감 수확작업을 지원해 임직원 모두가 구슬땀을 흘렸다.특히 이번 일손돕기 지원대상은, 2019년부터 자원관과 지역주민이 참여한 ‘상주지역 생물다양성 지역 협의체’를 통해 조성한 친환경 생태마을 소속 농가이다.유호 낙동강생물자원관장은 ”우리 자원관이 지역사회 구성원 중 하나인 만큼,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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