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 공성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5일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시가지와 주요 도로변에 불법으로 부착, 설치된 현수막과 광고물 등 일제정비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민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었다.
이날 환경정비활동은, 새마을부녀회원 10여 명이 이른 아침부터 시가지와 주요 도로변에 불법 광고물과 현수막 등을 대상으로 집중 제거해, 공성면을 찾는 행락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데 부녀회원 모두가 구슬땀을 흘렸다.박명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지역내 불법 광고물과 현수막 일제정비로 제5회 공성면민 희망음악회를 찾아주시는 관람객들에게 깨끗한 공성면을 보일 수 있어 무척 다행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앞장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