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한국사학진흥재단(이하 ‘KASFO’)은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폐교대학 관리를 위해 2023년 하반기 운영을 목표로 ‘폐교대학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에 착수했다. 현재 KASFO는 폐교대학 구성원이 필요한 학사, 인사 등 통합 증명서 발급 서비스(https://www.u-haksa.or.kr)를 운영하고 있으며,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폐교대학의 종합적 사후관리가 가능하도록 △기록물 이관·관리·보존·열람 △자산관리 △청산관리 △재취업‧교육 정보 △특별편입학 등의 기능을 확대 구축하여 운영할 계획이다.한편, KASFO는 폐교대학 기록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폐교대학 기록문서 관리시설(가칭)’을 건립하고 있으며 올해 12월 준공 예정이다. KASFO는 ‘폐교대학 기록문서 관리시설’ 건립과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해 기록물 이관부터 자산 청산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폐교 과정을 전산화해 종합적으로 관리하게 되며, 이를 통해 폐교대학 종합관리 전담기관으로서 그 역할과 기능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KASFO 홍덕률 이사장은 “폐교대학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해 폐교대학과 관련한 일체의 정보를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될 것이다. 폐교대학을 지원하는 유일한 기관으로서, 폐교대학 발생 시 구성원들의 피해와 지역사회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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