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영열기자]구미시는 26일 오전 10시 시청 회의실에서 구미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3개사의 원환할 투자 진행을 위해 ‘구미시 투자유치 원스톱 서비스 회의’를 개최했다. 투자유치 원스톱서비스는 기업지원과를 중심으로 인허가 부서 및 구미소방서,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유관기관을 포함해 18개 부서가 공동으로, 기업 투자 시 발생할 수 있는 인허가 문제 및 각종 민원 사항들을 사전에 조율·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제도이다. 지난 8월, 1차 원스톱서비스 지원 회의를 시작으로 이번 회의는 구미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3개 기업의 복합 민원이 접수되어, 해당 부서 및 유관기관 실무자들이 참여해 각종 애로사항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고 보완사항 등을 점검해 투자 관련 민원을 신속하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구미시는 기업 유치단계에서부터 입주, 공장 인허가, 사후관리까지 기업 맞춤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지원하기 위해 관련 기관들과 함께 투자유치 원스톱서비스를 지원하고, 해당 기업의 유치 전 과정을 관리하기 위해 기업별 투자유치 PM(Project Manager)을 지정해 기업별 맞춤형 컨설팅을 지속해서 제공할 계획이다. 앞으로 구미시는 기업의 투자 결정 과정에서부터 준공, 공장 운영을 하는 동안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애로사항에 대해 기관․부서 간 협업체계를 구축해 공동 대응할 것이며, 기업에 불필요한 규제는 과감히 타파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김언태 기업지원과장은 “요람에서 무덤까지라는 말이 있듯이 기업의 투자 결정부터 경영활동 등 기업 경영 전반에 대해 기업의 어려움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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