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강서소방서는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21일까지 3주간 전직원의 화합과 세대간 갈등해소 기회를 마련하고자 강!추!(강서소방서!가을秋!) 체육행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체육행사 종목은 전직원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부서별 직원 선호도를 통해 선정됐으며, 부서 자체계획에 따라 볼링, 등산, 사격, 트레킹 등 다양한 종목으로 실시됐다. 이용수 서장은 “세대갈등과 갑질은 소통의 부재에서 시작된다. 이번 체육행사를 통해 직원 상호간 신뢰 구축과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