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이상민 국회의원, (사)대한민국독도협회가 공동주최한 독도의 날 기념행사가 지난 2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만희 국회의원, 이범헌 한국예술인총연합회 회장, 정호영 한국초중고등학교장 총연합회 이사장, 양영복 한국교총 사무총장, 호사카 유지 세종대 교수, 신정현 라카이코리아 대표 등이 참석했다.전국 학생대표 이주원, 나하람 학생과 광운인공지능고, 선일빅데이터고등학생들도 참석한 이 자리에서 경상북도 체육회의 독도사랑 태권도 시범, 남기석 관장의 천무 MMA 실전 격술도 공연 등도 힘차게 펼쳐져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전일재 대한민국독도협회장은 기념사에서 "갈수록 노골화되는 일본의 독도 야욕에 보다 체계적이고 강력한 정부차원의 대응을 준비해야 하며 일본은 지나온 역사에 대한 반성과 사과부터 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