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종수기자] 군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교육실에서 제3차 실무위원회의 상담사례회의를 가졌다. 실무위원회는 관내 청소년들을 상담하면서 발굴된 위기(가능)청소년의 사례발표를 통해 청소년에게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자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장문선 경북대 심리학과 교수를 초빙해 상담사례에 대한 슈퍼비전의 과정을 교육했으며 효과적인 개입방안과 상담의 방향성에 대한 전문적이고 구체적인 상담지도는 물론 실제적인 지원서비스를 위한 논의가 활발히 이뤄졌다. 청소년 전문가들의 적극적인 사례관리 개입으로 각 기관의 업무 전문성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이는 군위군의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청소년 안전망 연계를 강화하는 동력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변예지 센터장은 “힘들고 어려울 때 청소년 전화 1388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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