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5일 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농업대학 수료생, 운영위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기 상주농업대학 스마트농업과 수료식`을 열어 농업인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었다.상주농업대학은, 지역농업의 특화 발전에 필요한 품목별 중장기 기술교육을 실시해 핵심인력 양성을 목표로 지난 2007년부터 운영해 15기 676명을 배출했다.  올해 상주농업대학은, 스마트농업의 기본 지식부터 전문기술과 이론의 체계화로 45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 5일 개강해 총 26회, 연간 110시간에 걸쳐 교육을 진행했다.  수료생은 출석률 80% 이상과 졸업시험, 조별발표, 보고서 제출 등 엄격한 학사규정을 모두 통과한 42명이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수료생들을 대표해 학생회장 어재원 씨가 농촌진흥청장상 공로상을 받았다. 농업대학 과정 중 학생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은 김성진(모동면) 외 4명이 성적우수상을 수상, 농업대학 과정을 성실히 이수하고, 면학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김병하(이안면) 외 2명이 모범상을 수상했다.강영석 상주시농업대학장은 “영농에 종사하면서도 바쁜 시간을 쪼개 모든 교육과정을 훌륭하게 이수한 수료생들이 자랑스럽고, 수료생들이 나아가 상주 스마트 농업을 이끌어가는 선도농업인이 될 것을 확신한다”고 축하의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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