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이 오는 29~30일까지 2일간 군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자연과 사람, 사람과 사람을 잇다’라는 주제로 2022 의성지질공원 지질과학축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프로그램은 지질과학 체험부스, 지질과학 게임, 청소년 도슨트가 안내하는 미니박물관, 공룡발자국 초콜릿 만들기, 지질공원 현장탐방 등으로 짜여졌다. 지질과학 체험부스는 △탄생석 달력 만들기 △신기한 현미경 세계 △흙에서 광물 찾기 △화산 폭발 체험 △화성암 만들기 △꿈을 담은 퇴적암 타임캡슐 등이다. 이어 △화석 찾기 △공룡과 파충류 구별 △지구에서 살아남기 △공룡 탈 만들기 등 10개 체험과 지질과학게임은 △종이비행기 날리기 △지질과학 골든벨로 진행된다. 또한, 청소년 도슨트가 안내를 하게 되는 미니박물관에선 △선캄브리아 시대 △고생대 △중생대 △신생대 △현생 생물 △지구는 아프지 않다 △공룡은 살아 있다 △한반도에서 가장 오래된 암석과 나이 아는 방법 △한반도에서 가장 오래된 생물 △의성 제오리 공룡발자국 추적하기 등 10개 주제가 준비돼있다.공룡발자국 초콜릿 만들기는 공룡발자국 화석 종류(수각류, 조각류, 용각류)를 익히고 화석의 생성원리를 간접적으로 이해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지질공원 현장 탐방은 발자국 화석 전문가로 알려진 진주교육대교 과학교육과 김경수 교수가 제오리 공룡발자국, 남대천 공룡발자국 현장서 공룡이야기도 들려준다.이밖에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 사진전, 지질공원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일부는 당일 선착순 접수하며 상세내용은 지질공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주수 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공룡화석, 거대 칼데라 등 의성의 다양한 지질학적 가치에 흥미를 가지고, 국가지질공원 인증 추진에 많은 성원을 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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