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0월 20일, 25일 양일간 1, 2차로 나눠 지역 내 중학교 1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울진 왕피천 공원 및 지역 내 체험처 2곳에서 ‘짝꿍♥까꿍’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짝과 함께하는 활동들을 통해 또래 관계 증진과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을 통해 내 고장에 대한 이해와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함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짝과 친밀해지기 위해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짝꿍 사진 콘테스트’, ‘짝꿍 보물찾기’ 활동과 ‘도예 체험’, ‘볼링’, ‘짝꿍 미니 운동회’ 등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다.박경화 교육지원과장은 “학생들이 관계의 어려움으로 심리·정서적 문제와 학교부적응으로 힘든 이때에 꼭 필요한 프로그램이며 앞으로도 울진Wee센터는 학생들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