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안상수기자]경북도는 25일 도청에서 100여 명의 직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가상공간 속`메타버스 청렴퀴즈 월드컵`을 개최했다.메타버스 청렴퀴즈 월드컵은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공무원행동강령 △공공재정환수법 등 반부패 법령의 이해도를 높이고, 올해 청렴교육의 성과를 확인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이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도 뿐만이 아니라 지역본부, 시․군 소방서에서도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청렴퀴즈월드컵은 반부패 법령 및 각종 사례에 기반한 OX문제를 출제해 메타버스 대회장에서 캐릭터를 OX정답존으로 이동시켜가며 게임을 진행했다.참가자들에게 성적에 따라 온누리 상품권을 부상으로 제공해 긴장감과 재미를 더했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참가자는 “청렴이라고 하면 딱딱함이 먼저 떠올랐으나, 게임을 통해 좀 더 쉽게 청렴에 다가가는 느낌이었다”고 평가했다.정성현 경북도 감사관은 “청렴교육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퀴즈게임을 통해 쉽게 청렴에 다가갈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며 “공직자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청렴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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